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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 강연회
포노 사피엔스와 팬데믹쇼크 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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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 강연회
'팬데믹으로 소비 문명 표준 바뀔 것'
- "코로나 19, 한국에게는 세계 소비 문명의 표준을 잡는 절호의 기회 될 것"
- 5월 15일(금) '포노 사피엔스와 팬데믹 쇼크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주제의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 강연회(제1회) 개최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는 '포노 사피엔스와 팬데믹 쇼크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주제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를 초청,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 강연회(제1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리더십 포럼(Digital Leadership Forum)은 ICT, SW업계 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 제고와 인식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영전략, 인문학, 트렌드 변화 등을 내용으로 저명인사를 초청, 강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올해부터 연 4회 진행한다.
강연회에서 최재붕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소비 문명의 표준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문명의 표준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명의 표준을 바꾸어야 생존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신인류의 마음을 사는 기술, 사람이 좋아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이러한 기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문, 철학, 예술, 역사, 문화, 심리 등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례로 코로나 확진자 파악 앱, 공적 마스크 구매 앱, 비대면 인공지능 대출 심사 등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들이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었다고 소개했다.
최 교수는 포노사피엔스 시대 대한민국 잠재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로 고객 마음을 읽고 서비스 스토리와 미디어를 만들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킬러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코로나 19는 우리나라에 위기이자 동시에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