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지문 안 통해'... 민감도 20배 높인 압력 센서 개발
ETRI "생체 인증 기술, 웨어러블 기기 등에 활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서울대 연구팀과 함께 나노 복합소재를 이용해 초고감도 압력 센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센서의 민감도는 사람의 맥박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기존 압력 센서보다 20배 가량 높다.
이정익 ETRI 실감소자 원천연구본부장은 “연구진이 개발한 초박형 압력 센서는 초고감도 특성을 지녀 생체인증, 웨어러블 기기, 로봇 팔, 터치형 디스플레이, 의족/의수, 전자제품 등 압력 센서가 활용된 분야에 폭넓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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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투데이]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