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FKII

한화시스템, 구미 新사업장 성장엔진 거점 육성 

8만9000㎡ 규모 부지에 주요 방산 장비·신사업 생산시설 구축

하반기 실적 개선세 잇는다…“신사업 성과 가시화 전망”

한화시스템이 구미 신사업장을 차세대 핵심사업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 중장기 생산 능력을 확보해 글로벌 K-방산 제품 수주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구미 신사업장 착공식’을 가졌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2025년 말까지 구미 신사업장에 설계 및 공사비 2116억원과 이전 비용 9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구미 신사업장은 경상북도 구미시 산호대로에 위치한 8만9000여㎡(2만7000평)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한화시스템은 이곳에 2025년 7월까지 해양 무인체계·함정전투체계·전술정보통신체계(TICN)·통합전장시스템·전자광학·항공전자·레이다 등 주요 방산장비를 비롯한 수출품목 및 신사업 관련 방산 연구시설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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